오뚜기가 드디어 인천공항 면세점에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그냥 복귀가 아니에요.
바로 방탄소년단(BTS) 진을 앞세운 글로벌 마케팅 전략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정조준한 것이죠!
K-푸드 대표 라면, 진라면이 다시 한 번 전 세계 입맛을 사로잡으려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정리해볼게요!
인천공항 면세점, 4년 만의 컴백
코로나19로 한동안 문을 닫았던
오뚜기 인천공항 면세점 매장이 약 4년 만에 재오픈했어요.
이번 입점에는
- 진라면 오리지널
- 진라면 약간매운맛 (신제품)
- BTS 진 에디션 라면
이 함께 선보였습니다.
공항 내 대형 전광판에는
BTS 진 진라면 광고도 등장해
외국인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어요 👀
BTS 진과 함께하는 글로벌 마케팅
이번 마케팅의 핵심은 바로 BTS 진!
글로벌 팬덤을 가진 그의 인지도는 그야말로 월드클래스죠.
오뚜기는 이를 적극 활용해
진라면 글로벌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고 있어요.
특히 공항 면세점은
외국인들이 K-푸드를 직접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기 때문에,
이번 전략은 상당히 노림수가 있는 셈입니다.
오뚜기 관계자 말
“진에디션과 함께 약간매운맛까지 진열해, 선물용으로도 손색없도록 구성했습니다.”
왜 지금, 왜 공항일까?
지금이 좋은 타이밍인 이유는?
>> 외국인 방한객 수 대폭 증가!
2025년 1~5월 기준, 전년보다 14.7% 상승한 721만 명
>> 이미 코로나 이전 수준을 뛰어넘었어요. K-푸드 수요도 급증 중!
- 특히 라면은 휴대 간편 & 가격 부담 적음
- 기념품, 선물용으로 인기 최고
그래서 인천공항 면세점 라면 코너는
한국을 떠나는 외국인들이 마지막으로 K-푸드를 쇼핑하는
‘핫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오뚜기의 글로벌 전략, 지금부터 시작!
지금까지 오뚜기는
- 농심(해외 매출 비중 35%)
- 삼양식품(77%)
에 비해 해외 성과가 다소 아쉬웠어요.
하지만 이번 진라면 글로벌 마케팅은
그 격차를 좁히기 위한 첫걸음입니다.
- 베트남, 미국 등 해외 시장 확장
- 해외 법인 설립 및 물류 투자 확대 예정
- K-푸드 팬층 겨냥한 제품 라인업 강화
오뚜기의 점차 좋아지는 행보가 기대되는데 과연 주식 현황과 미래는 어떻게 보면 될까요?
오뚜기에 투자를 하는 것이 좋을 지, 아니면 조금 더 지켜봐야하는 지는 아래 전문 포스팅을 보면서 생각해보세요!
지금 인천공항 면세점에 가면
BTS 진 광고와 함께하는 진라면 에디션을 만나볼 수 있고,
글로벌 K-푸드 마케팅의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