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심해 유전 개발 프로젝트란?
동해 심해 유전 개발 프로젝트는 대한민국의 에너지 자립과 안정적인 자원 확보를 위한 대규모 해양 석유·가스 탐사 사업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울릉도 인근 동해 울릉분지에서 진행되며, 대왕고래(Daewang Whale)와 마귀상어(Goblin Shark)라는 두 개의 주요 유망 구조가 포함됩니다.
대왕고래 프로젝트란?
대왕고래 프로젝트는 동해 심해에서 진행되는 가장 큰 석유·가스 탐사 사업으로, 최대 140억 배럴의 자원이 매장되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탐사 시추 단계를 진행 중이며, 탐사 결과에 따라 상업적 생산 가능성이 평가될 예정입니다.
마귀상어 프로젝트란?
마귀상어 프로젝트는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후속 사업으로, 14개의 추가 유망 구조 중 가장 자원량이 많은 곳입니다. 현재 6억 8천만 배럴에서 최대 51억 7천만 배럴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으며, 특히 마귀상어 유망 구조에는 12억 9천만 배럴이 포함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동해 유전 대왕고래 마귀상어 개발 진행 상황
(1) 대왕고래 프로젝트 진행 현황
대왕고래 프로젝트는 현재 탐사 시추 단계에 있으며, 탐사를 통해 경제적 개발 가능성을 검증하는 과정이 진행 중입니다. 정부와 한국석유공사는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고,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위기 대응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 마귀상어 프로젝트 진행 현황
마귀상어 프로젝트는 현재 검증 단계에 있으며, 향후 3~4개월 동안 전문가 검증 절차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검증이 완료되면 탐사 시추가 시작되며, 경제성이 입증되면 본격적인 개발이 진행될 계획입니다.
(3) 정부 및 민간 투자 지원 현황
정부는 2025년도 예산안에 유전 개발 사업 출자 예산으로 506억 원을 배정했으며, 한국석유공사가 1차 탐사 시추 비용을 부담하고 있습니다.
향후 2차 시추 단계에서는 해외 오일 메이저 기업과 협력하여 민간 투자 유치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대규모 개발을 본격 추진할 계획입니다.
동해 유전 대왕고래 마귀상어 향후 개발 전망
(1) 자원량 확대 가능성
대왕고래 및 마귀상어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개발될 경우, 동해 심해에서 탐사 가능한 가스·석유 자원량은 최대 191억 배럴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는 대한민국의 에너지 수급 안정화뿐만 아니라,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중요한 자원이 될 수 있는 규모입니다.
(2) 추가 탐사 및 개발 계획
마귀상어 프로젝트의 검증 절차가 완료되면, 2025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탐사 시추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후 경제성이 확인되면 2차 탐사를 진행하고, 최종적으로 상업적 생산 여부가 결정됩니다.
정부는 1차 탐사 이후 민간 투자 유치 및 해외 오일 메이저 기업과 협력하여 개발을 본격화할 계획이며, 영일만 지역을 중심으로 LNG 터미널 및 수소 산업 인프라 구축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3) 경제적 영향 및 기대 효과
- 에너지 자립도 향상: 동해 심해에서 대규모 석유 및 가스를 확보하면 해외 에너지 의존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 국가 경제 활성화: 개발이 본격화되면 관련 산업이 성장하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 자체적인 에너지 자원 확보로 국제 유가 변동성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동해 심해 유전 개발 프로젝트인 대왕고래와 마귀상어는 대한민국의 미래 에너지 수급을 안정화하고, 경제적 가치를 극대화할 중요한 사업입니다. 현재 탐사 시추 및 검증 과정이 진행 중이며, 성공적으로 개발될 경우 대한민국의 에너지 산업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렇다면 두개 프로젝트의 탐사 성공률은 얼마나 되는지 링크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향후 2025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국가 에너지 안보 강화, 경제 활성화, 글로벌 시장 경쟁력 확보 등의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됩니다. 대왕고래와 마귀상어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대한민국의 에너지 자립과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해 봅니다.